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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사진 워크샵 <여성, 자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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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wpa 작성일06-06-27 18:11 조회1,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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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사진 워크샵 <여성, 자연,이미지>

일시:2003년 7월 5일(토:오후3시~)
주제:여성, 자연, 이미지 (slide 강의)
강사:강성원 (계원조형예술대학겸임교수)



여성과 자연은 상호 유비적인 연관을 지닌 인식범주이다. 이러한 유비성은 이미지로 나타날 때 보다 분명해진다. 여성의 이미지와 자연의 이미지는 그 창조적 혹은 파괴적 본성이라는 이중적 측면을 지닌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마찬가지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역사적 지배관계는 서구사회에서 자연에 관한 인간의 역사적 지배관계와 맞물려 발전해왔고, 이에 상응하는 여성과 자연에 관한 인식의 발전도 보인다. 이에 관련된 여성이미지는 대개 모성적/ 마성적 여성성의 이미지로 구분될 수 있다. 이 둘 사이에 어린아이 같이 순진무구한 여성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이런 이미지들은 모두 인간의 아니 보다 구체적으로는 남성의 자연관과 같이한다.( 휘트니 챠드윅, <쉬르섹슈얼리티>, 동문선) 서구미술에 볼 때 여성이미지에 관한 이러한 관심은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주요관심 중의 하나로 떠오른다. 여성이미지의 자연과의 관계는 궁극적으로는 여성성이 지닌 신비적, 마술적 힘이라는 인식으로 귀결되는데, 신비적인 것을 해방과 자유의 힘으로 보는가 아니면, 죽음과 유혹, 운명의 힘으로 보는가에 따라 이미지 표현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 이 강의는 이와같은 주제로 서양미술에 나타난 여성이미지들을 검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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